전동커튼 들이기 전에 콘센트 위치부터 살펴보세요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버튼만 누르면 커튼이 스르륵 열리는 장면, 한 번쯤 상상해 보셨을 거예요.
전동커튼은 큰 창을 매일 손으로 여닫기 번거로운 집이나, 천장이 높아 손이 잘 닿지 않는 집에서 특히 반가운 선택이에요.
그런데 원단과 디자인을 다 골라 놓고 설치 날이 돼서야 전원 문제로 계획이 바뀌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전동커튼을 들이기 전에 무엇부터 살펴보면 좋을지 이야기해 볼게요.
커튼하마 - 커튼·블라인드, 창마다 꼭 맞게창 개수와 원하는 제품을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커튼·블라인드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curtain.hi.io.kr설치·치수 전동 커튼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전원이 어디서 오는지가 먼저예요

전동커튼은 레일 안에 모터가 들어가는 구조라 전기가 필요해요.
그래서 가장 먼저 볼 건 창 가까이에 콘센트가 있는지예요.
- 커튼박스 안이나 천장 가까이에 전원이 있다면 깔끔하게 연결하기 쉬워요.
- 콘센트가 창 아래쪽 벽에만 있다면 전선이 벽을 타고 올라가야 해서 몰딩으로 가리는 방법을 생각해야 해요.
- 주변에 전원이 아예 없다면 충전식 모터를 고려하거나 전기 공사가 필요한지 따져 봐야 해요.
새로 인테리어를 하는 중이라면 이 단계에서 커튼박스 안에 전원을 미리 빼 두는 게 가장 깔끔해요.
벽을 마감한 뒤에는 선을 숨기기가 훨씬 까다로워지거든요.
모터를 어느 쪽에 둘지 정해요
모터는 레일 한쪽 끝에 붙는데, 전원과 가까운 쪽에 두는 게 일반적이에요.
커튼이 한쪽으로 열리는지 양쪽으로 갈라지는지도 함께 정해야 해요.
거실 통창처럼 폭이 넓은 창은 양쪽으로 갈라지는 방식이 많고, 침실 창처럼 한쪽 벽에 붙은 창은 한쪽으로 모이는 방식이 자연스러워요.
커튼이 모였을 때 가구나 에어컨에 걸리지 않는지도 미리 그려 보면 좋아요.
특히 벽걸이 에어컨이 창 옆에 붙어 있는 집은 커튼이 모이는 자리와 겹치기 쉬워서, 모터와 커튼이 모일 쪽을 반대편으로 정하는 게 편할 때가 많아요.
원단 무게와 레일 길이를 맞춰요

모터마다 끌 수 있는 무게와 레일 길이에 한계가 있어요.
두꺼운 암막커튼에 속커튼까지 함께 움직이게 하려면 그만큼 힘이 있는 모터가 필요해요.
원단을 먼저 정하고 그에 맞는 모터를 고르는 순서가 안전해요.
속커튼과 겉커튼을 모두 전동으로 할지, 자주 여닫는 한쪽만 전동으로 할지도 정해 두세요.
두 줄 모두 전동으로 하면 편리하지만 전원과 공간이 두 배로 필요해져요.
어떻게 쓸지 습관을 떠올려요
리모컨으로만 쓸지, 벽 스위치를 따로 둘지, 휴대폰 앱이나 음성 명령으로 쓸지에 따라 고를 제품이 달라져요.
아침 기상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열리게 하고 싶다면 예약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정전이 됐을 때 손으로 열 수 있는지도 의외로 중요해요.
손으로 살짝 당기면 모터가 알아서 움직이는 기능이 있는 제품도 있어서, 리모컨을 찾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는 분이 많아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리모컨을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거나, 예약 기능 위주로 쓰는 식으로 정해 두면 장난으로 커튼이 계속 움직이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정리해서 남기면 이야기가 빨라져요

창 치수, 콘센트 위치, 커튼박스 깊이, 원하는 원단과 여닫는 방향을 한 번에 적어 두면 어떤 구성이 맞을지 훨씬 빨리 정해져요.
전원 위치와 레일 길이까지 적어 커튼하마에 전달해 주시면, 담당자가 전동커튼 총 금액을 연락드려 알려 드려요.
전동커튼은 전원 계획만 잘 세워도 설치가 한결 수월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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