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설치 맡길 때 미리 정해 두면 좋은 네 가지
블라인드를 직접 달기 부담스러워서 설치를 맡기기로 했다면, 그다음은 어떤 조건으로 맡길지 정리하는 일이에요.
막연하게 블라인드를 달고 싶다고만 하면 상담할 때 질문이 계속 이어지고, 정해야 할 것도 그때그때 생겨요.
미리 몇 가지만 정해 두면 상담도 빨라지고 원하는 결과에 더 가까워져요.
오늘은 블라인드설치 전에 정해 두면 좋은 네 가지를 이야기해 볼게요.
커튼하마 - 커튼·블라인드, 창마다 꼭 맞게창 개수와 원하는 제품을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커튼·블라인드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curtain.hi.io.kr설치·치수 블라인드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하나 어디에 달지 정해요

같은 창이라도 창틀 안쪽에 넣어 달지, 창틀 바깥 벽이나 천장에 달지에 따라 느낌이 달라요.
- 창틀 안쪽: 창에 쏙 들어가 깔끔해 보여요. 대신 양옆으로 빛이 조금 샐 수 있어요.
- 창틀 바깥: 창보다 넓게 덮어서 빛을 더 잘 막아요. 창이 실제보다 커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 천장: 커튼박스가 있거나 천장에서 바로 내려오게 하고 싶을 때 써요.
창문 손잡이가 튀어나와 있거나 방충망 레일이 있는 창은 안쪽 설치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은 상담할 때 함께 이야기하면 돼요.
둘 조작 방향과 방식을 정해요
줄이나 체인이 왼쪽에 있을지 오른쪽에 있을지는 생각보다 생활에 영향을 줘요.
창 옆에 소파나 침대가 있다면 손이 잘 닿는 쪽으로 정하는 게 편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줄이 길게 늘어지지 않는 방식이나 손으로 밀어 올리는 방식도 생각해 보세요.
매일 손이 가는 부분이라 조작 방식은 미리 정해 두는 게 좋아요.
셋 원단과 종류를 정해요

롤스크린과 콤비 그리고 우드와 알루미늄처럼 종류가 정해지면 원단 선택으로 넘어가요.
방마다 원하는 밝기를 떠올려 보면 쉬워요.
침실은 빛을 많이 막는 원단, 거실은 은은하게 비치는 원단, 욕실과 주방은 물기에 강한 원단이 무난해요.
색은 벽지나 창틀 색과 맞추면 자연스럽고,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한 창만 다른 색으로 고르는 방법도 있어요.
넷 기존 블라인드를 어떻게 할지 정해요
이미 블라인드나 커튼이 달려 있는 창이라면 떼어 내는 작업이 필요한지 미리 말해 두는 게 좋아요.
기존 브라켓 자리를 다시 쓸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새 위치에 다시 달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예전에 쓰던 나사 구멍이 남아 있다면 새 블라인드가 그 자리를 가려 주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이사 나가는 집이라면 원상복구가 필요한지도 확인해 두면 나중에 덜 번거로워요.
설치 당일에 해 두면 좋은 준비
설치 날에는 창 앞 공간을 미리 비워 두면 작업이 훨씬 빨라져요.
창 아래 소파나 화분, 작은 가구를 조금 옮겨 두고 사다리가 놓일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드릴 작업을 하면 가루가 조금 떨어질 수 있어서 창 아래 바닥에 깔개를 깔아 두면 정리가 편해요.
설치가 끝나면 블라인드를 직접 올리고 내려 보면서 조작이 손에 맞는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상담 전에 메모해 둘 것

- 창 개수와 각 창의 대략적인 가로세로 치수
- 창마다 원하는 종류와 원단 느낌
- 설치 위치와 조작 방향
- 기존 블라인드나 커튼 철거 여부
- 원하는 설치 날짜
이 정도만 정리해 두어도 상담이 훨씬 수월해요.
메모한 조건을 남기시면 커튼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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