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쉐이드커튼이 커튼과 블라인드의 중간이라 불리는 이유
인테리어 사진을 보다 보면 창 위쪽에 천이 겹겹이 접혀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볼 때가 있어요.
커튼처럼 부드러운데 블라인드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 그것이 바로 로만쉐이드커튼이에요.
이름이 조금 낯설어서 어렵게 느껴지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우리 집 어느 창에 어울릴지 금방 떠올릴 수 있어요.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해 하나씩 풀어 볼게요.
커튼하마 - 커튼·블라인드, 창마다 꼭 맞게창 개수와 원하는 제품을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커튼·블라인드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curtain.hi.io.kr고르기 커튼·블라인드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천이 접히며 올라가는 구조예요

로만쉐이드는 한 장의 천 뒷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 막대가 들어가 있어요.
줄을 당기면 아래쪽부터 천이 차곡차곡 접히며 올라가고, 줄을 풀면 다시 평평하게 펴지며 내려와요.
그래서 내렸을 때는 블라인드처럼 창을 평평하게 덮고, 올렸을 때는 커튼처럼 천의 주름이 보여요.
이 두 가지 모습을 다 가지고 있어서 커튼과 블라인드의 중간이라고 불려요.
어떤 창에 잘 어울릴까요
로만쉐이드는 양옆으로 젖히는 공간이 필요 없어서 폭이 좁은 창이나 창 옆에 가구가 붙어 있는 자리에 잘 맞아요.
- 주방 창: 싱크대 앞처럼 옆 공간이 좁은 창
- 아이 방과 서재 창: 아늑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이 필요한 창
- 침대 머리맡 창: 커튼이 늘어지면 불편한 자리
- 작은 거실 창: 포인트를 주고 싶은 창
반대로 폭이 아주 넓은 거실 통창은 한 장으로 만들면 무겁고 조작이 힘들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여러 장으로 나누거나 다른 형태를 함께 생각해 보는 게 좋아요.
원단에 따라 느낌이 달라져요

로만쉐이드는 천이 그대로 보이는 형태라 원단 선택이 분위기를 크게 좌우해요.
린넨 느낌의 원단은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무늬가 있는 원단은 창 하나만으로도 공간에 포인트가 돼요.
빛을 막고 싶다면 안감을 덧댄 형태를 고르면 돼요.
겉감은 마음에 드는 원단으로 고르고 안감으로 빛 차단 정도를 조절하는 방식이라 분위기와 기능을 함께 챙길 수 있어요.
관리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점
로만쉐이드는 막대가 들어간 구조라 통째로 세탁기에 넣기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평소에는 먼지를 털어 주고, 얼룩이 생기면 그 부분만 가볍게 닦아 주는 게 좋아요.
주방처럼 기름 연기가 닿는 곳이라면 얼룩이 덜 타는 원단이나 닦기 쉬운 코팅 원단을 고르는 게 관리가 편해요.
줄은 오래 쓰면 느슨해질 수 있으니 올리고 내릴 때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지 가끔 봐 주세요.
처음이라면 이렇게 시작해 보세요

처음 로만쉐이드를 들인다면 집 전체보다 창 하나에 먼저 달아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주방이나 아이 방처럼 작은 창에 달아 보면 쓰는 느낌을 부담 없이 알 수 있어요.
창 크기와 원하는 원단 느낌을 정리해 조건을 남기시면 커튼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자주 묻는 질문
Q. 로만쉐이드도 암막이 되나요? A. 안감으로 암막 원단을 덧대면 빛을 많이 막을 수 있어요.
다만 양옆 틈으로 새는 빛은 설치 위치에 따라 달라져요.
Q. 로만쉐이드와 커튼을 같이 달아도 되나요? A. 네 안쪽에 로만쉐이드를 달고 바깥에 장식용 커튼을 걸면 더 풍성하고 단열에도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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