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없는커튼이 정말 있을까요 먼지가 덜 쌓이는 조건 따져 보기
알레르기가 있거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커튼에서 먼지가 날리는 게 신경 쓰여요.
그래서 먼지없는커튼을 찾게 되지만 먼지가 전혀 생기지 않는 커튼은 사실 없어요.
대신 먼지가 덜 나고 덜 쌓이고 털어 내기 쉬운 조건은 있으니 그 기준을 살펴볼게요.
먼지는 어디서 생길까요

커튼 먼지는 두 가지 경로로 생겨요.
하나는 천 자체에서 떨어지는 보풀과 섬유 부스러기이고, 다른 하나는 공기 중 먼지가 천에 내려앉는 거예요.
새 커튼을 처음 달았을 때 보풀이 날리는 건 첫 번째 경우이고, 몇 달 지나 털어 낼 때 날리는 건 두 번째예요.
먼지가 덜 나는 원단
- 촘촘하게 짠 직조 원단: 섬유가 잘 빠지지 않아요
- 표면이 매끈한 폴리에스터 계열: 보풀이 적어요
- 코팅된 암막: 표면이 막혀 있어 털기 쉬워요
반대로 털이 있는 벨벳, 두꺼운 면, 올이 풀리기 쉬운 린넨은 보풀이 생기기 쉬워요.
분위기는 좋지만 먼지가 걱정이라면 관리 계획을 같이 세우세요.
집 안 먼지의 상당 부분은 침구와 옷에서도 나와요.
커튼을 바꿨는데도 먼지가 줄지 않는다면 침대와 가까운 창인지, 환기를 얼마나 하는지, 창틀 청소가 되고 있는지를 함께 돌아보면 원인을 찾기 쉬워요.
커튼은 먼지를 모으는 필터 역할도 하기 때문에 쌓인 먼지를 가끔 털어 주는 것만으로도 체감이 달라져요.
정전기도 먼지를 불러요

합성섬유는 건조한 계절에 정전기가 생겨 먼지를 끌어당기기도 해요.
정전기 방지 가공이 된 원단이거나 겨울에 가습으로 습도를 유지하면 도움이 돼요.
커튼 자체보다 방 안 환경이 먼지 양을 크게 좌우하는 경우도 많아요.
관리 습관이 더 중요해요
한 달에 한 번쯤 창문을 열고 커튼을 털어 주거나 청소기 솔로 가볍게 빨아들이면 먼지가 쌓이지 않아요.
세탁이 가능한 원단이라면 계절이 바뀔 때 한 번씩 빨아 주세요.
세탁 후에는 보풀이 줄어드니 처음 설치 전에 한 번 빨아서 거는 방법도 있어요.
블라인드는 어떨까요

천 커튼과 블라인드를 같이 쓰는 방법도 있어요.
침실에는 닦기 쉬운 롤스크린을, 거실에는 분위기를 위한 커튼을 거는 식으로 방마다 다르게 정하면 관리 부담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아요.
커튼이 부담스럽다면 알루미늄이나 PVC 롤스크린처럼 닦아 낼 수 있는 소재를 생각해 보세요.
천 소재보다 먼지가 날리지 않고 젖은 천으로 닦으면 끝이에요.
다만 완전히 먼지가 쌓이지 않는 것은 아니니 주기적으로 닦는 것이 필요해요.
먼지에 민감한 집에서 어떤 소재가 어울릴지 고민이라면 가족 상황과 창 크기를 커튼하마에 남겨 주세요.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해 드리고,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방문해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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