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분리커튼으로 원룸과 거실을 나눠 쓰는 방법
원룸에 살거나 넓은 거실을 둘로 나눠 쓰고 싶을 때 벽을 세우기는 부담스러워요.
공사가 필요하고 나중에 되돌리기도 어려우니까요.
이럴 때 많이 쓰는 게 공간분리커튼이에요.
필요할 때는 닫아서 공간을 나누고, 평소에는 열어 넓게 쓸 수 있어요.
상황별로 어떻게 나누면 좋은지 살펴볼게요.
원룸에서 침대 공간 나누기

원룸에서 가장 많이 나누는 곳이 침대 자리예요.
현관에서 침대가 바로 보이면 손님이 왔을 때 신경 쓰이고, 쉬는 공간과 생활 공간이 섞여 마음이 편하지 않을 수 있어요.
침대 옆 천장에 레일을 달고 커튼을 늘어뜨리면 작은 침실이 생긴 것처럼 느껴져요.
이때는 너무 두꺼운 원단보다 빛이 은은하게 통하는 원단이 좋아요.
원룸은 창이 한쪽에만 있는 경우가 많아서 두꺼운 원단으로 막으면 반대편이 어두워질 수 있어요.
거실과 주방 나누기
거실과 주방이 이어진 집에서는 요리 냄새나 주방 모습을 살짝 가리고 싶을 때 공간분리커튼을 써요.
주방 가까이 다는 만큼 냄새가 덜 배고 빨기 쉬운 원단을 고르면 좋아요.
불 가까이 원단이 닿지 않게 레일 위치를 잡는 것도 중요해요.
드레스룸이나 수납 공간 가리기

문 없는 옷장이나 수납 선반을 가릴 때도 커튼이 편해요.
문을 다는 것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고, 열고 닫을 때 앞에 공간이 필요하지 않아요.
옷 색이 다채롭게 보이는 게 신경 쓰인다면 벽지와 비슷한 색 원단으로 가리면 방이 훨씬 정돈돼 보여요.
레일 다는 자리 정하기
공간분리커튼은 창이 아니라 방 한가운데에 다는 경우가 많아서 레일 자리를 잘 정해야 해요.
- 천장에 바로 다는 방식이 가장 깔끔해요
- 천장 안쪽 구조에 따라 단단히 잡히는 자리를 찾아야 해요
- 조명이나 화재 감지기와 겹치지 않게 피해요
- 에어컨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막지 않는지도 봐요
전셋집이라 천장에 구멍을 내기 어렵다면 양쪽 벽 사이에 끼우는 봉을 쓰는 방법도 있어요.
다만 넓은 공간은 봉이 처질 수 있으니 폭이 넓다면 레일 쪽을 생각해 보세요.
원단 고르는 기준
공간분리커튼은 창 커튼과 달리 양면이 모두 보여요.
그래서 앞뒤 모습이 비슷한 원단을 고르면 어느 쪽에서 봐도 깔끔해요.
뒷면에 코팅이 있는 암막 원단은 한쪽 면이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이 점도 함께 생각해 두세요.
빛을 얼마나 통하게 할지도 정해야 해요.
시선만 살짝 가리면 된다면 얇은 원단으로 빛을 나누고, 잘 때 확실히 가리고 싶다면 조금 두꺼운 원단을 골라요.
사람이 자주 지나다니는 자리라면 가벼운 원단이 열고 닫기 편하고, 자주 손이 닿는 만큼 빨기 쉬운 원단이 오래 깨끗하게 쓸 수 있어요.
답답해 보이지 않게 나누는 요령

- 바닥에 살짝 닿는 길이로 깔끔하게 떨어뜨려요
- 벽지와 비슷하거나 밝은 색을 골라요
- 평소에는 한쪽으로 모아 넓게 써요
- 손님이 올 때나 잘 때만 닫아요
커튼은 벽과 달리 열어 두면 공간이 다시 넓어진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늘 닫아 두기보다 필요할 때만 닫는 습관을 들이면 작은 집도 넓게 쓸 수 있어요.
나누고 싶은 공간의 폭과 천장 높이를 정리해 조건을 남기시면 커튼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 #공간분리커튼
- #공간분리 커튼
- #원룸커튼
- #파티션커튼
- #칸막이커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