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르커튼이 오래 사랑받는 이유와 잘 어울리는 창
커튼을 찾다 보면 차르르커튼이라는 말을 자주 보게 돼요.
원단이 얇고 매끄러워서 바람이 불면 차르르 흔들리는 모습에서 붙은 말이에요.
정해진 원단 이름이라기보다 그런 느낌을 주는 얇은 커튼을 두루 부르는 말에 가까워요.
오늘은 차르르커튼이 왜 사랑받는지, 어떤 창에 잘 어울리는지 살펴볼게요.
커튼하마 - 커튼·블라인드, 창마다 꼭 맞게창 개수와 원하는 제품을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커튼·블라인드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curtain.hi.io.kr고르기 커튼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차르르한 느낌은 어디서 나올까요

차르르한 느낌은 원단의 얇음과 매끄러움과 무게에서 나와요.
얇은 원단은 빛을 통과시키면서 부드럽게 퍼뜨리고, 매끄러운 표면은 빛을 받으면 은은하게 반짝여요.
원단이 적당히 무게가 있으면 아래로 곧게 떨어지면서 주름이 물결처럼 흘러요.
너무 가벼운 원단은 바람에 쉽게 날리고, 너무 무거운 원단은 흔들림이 적어요.
그 사이 어딘가에서 차르르한 느낌이 살아나요.
원단을 고를 때 손바닥에 올려 살짝 흔들어 보면 어떻게 떨어질지 짐작하기 쉬워요.
흰색과 아이보리와 연한 회색처럼 밝은 색일수록 빛을 맑게 들여서 차르르한 느낌이 더 잘 살아나요.
사랑받는 이유
- 낮에 빛을 부드럽게 들여서 방이 환하고 포근해져요
- 바깥에서 안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선을 가려 줘요
- 바람이 불 때 흔들리는 모습이 집 안 분위기를 살려 줘요
- 가벼워서 열고 닫기 쉽고 빨기도 편한 편이에요
차르르커튼은 빛을 막는 커튼이 아니라 빛을 다듬는 커튼이라고 생각하면 고르기 쉬워요.
잘 어울리는 창

거실 큰 창에 가장 많이 달아요.
낮 시간이 긴 거실에서 햇빛을 부드럽게 들이면서 바깥 시선을 살짝 가려 줘요.
밤에는 바깥보다 안이 밝아서 실루엣이 보일 수 있으니 두꺼운 커튼과 겹쳐 다는 집이 많아요.
침실이라면 암막커튼 안쪽 속커튼으로 잘 어울려요.
아침에는 암막만 열어 두면 부드러운 빛으로 깨어날 수 있어요.
아이방이나 서재처럼 낮에 머무는 방에도 한 겹으로 달면 방이 산뜻해져요.
창을 자주 열어 두는 계절에는 바람이 드나들 때마다 원단이 흔들려 집 안이 한층 시원해 보여요.
이런 곳은 한 번 더 생각해요
햇볕이 아주 강하게 드는 창이라면 차르르커튼만으로는 더위나 눈부심을 줄이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때는 블라인드나 암막커튼을 함께 쓰는 게 좋아요.
주방처럼 불이 가까운 곳에는 얇은 원단이 날리지 않게 위치를 잘 잡아 주세요.
오래 예쁘게 쓰는 관리
얇은 원단은 먼지가 잘 비쳐 보여요.
계절마다 한 번쯤 빨아 주면 색이 맑게 유지돼요.
빨 때는 세탁망에 넣고 부드럽게 빨고, 짜지 말고 물기만 털어 바로 다시 걸어 두면 원단 무게로 주름이 자연스럽게 펴져요.
햇빛을 오래 받으면 원단이 조금씩 누렇게 변할 수 있어요.
가끔 좌우를 바꿔 걸면 고르게 쓸 수 있어요.
원단 폭은 넉넉하게

차르르한 물결은 주름이 풍성할 때 더 예뻐요.
원단 폭을 창보다 넉넉하게 잡아야 닫았을 때 주름이 살아나요.
폭이 빠듯하면 원단이 팽팽하게 펴져서 얇은 원단의 매력이 줄어들어요.
창 치수와 함께 쓰고 싶은 커튼 구성을 정리해 조건을 남기시면 커튼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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