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막커튼은 다 똑같이 어두울까요? 자주 하는 오해 네 가지
암막커튼을 달면 대낮에도 밤처럼 깜깜해질 거라 기대하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막상 달아 보면 커튼 옆이나 위로 빛이 새어 들어와서 "이게 암막 맞아?" 싶은 순간이 생기죠.
원단 문제일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고르는 과정에서 생긴 작은 오해 때문이에요.
자주 듣는 오해를 하나씩 풀어 볼게요.
커튼하마 - 커튼·블라인드, 창마다 꼭 맞게창 개수와 원하는 제품을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커튼·블라인드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curtain.hi.io.kr고르기 커튼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오해 하나. 암막 원단이면 무조건 깜깜하다

암막커튼이라는 이름 안에도 빛을 막는 정도가 꽤 달라요.
원단 뒷면에 코팅을 한 제품, 실 자체를 촘촘하게 짠 제품, 안감을 덧댄 제품마다 느낌이 다르거든요.
밝은 색 원단은 같은 암막이라도 빛이 살짝 비쳐 보일 수 있어요.
아주 어두운 방이 필요하다면 원단을 고를 때 창에 대고 비춰 보거나 샘플로 확인해 보는 게 좋아요.
또 원단의 두께와 암막 정도가 꼭 비례하는 것도 아니에요.
얇아 보여도 뒷면 코팅이 잘된 원단은 빛을 꽤 잘 막고, 두툼해도 짜임이 성긴 원단은 빛이 은은하게 비칠 수 있어요.
손으로 만졌을 때 느낌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실제로 빛에 비춰 보는 과정이 가장 정확해요.
낮에 한 번, 저녁 조명 아래에서 한 번 보면 실제로 달았을 때 느낌을 짐작하기 쉬워요.
오해 둘. 원단만 좋으면 된다
빛은 원단을 뚫고 들어오기보다 틈으로 새어 들어오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커튼 위쪽 레일과 천장 사이, 양옆 벽과 커튼 사이, 바닥 쪽이 대표적인 틈이에요.
- 커튼 폭을 창보다 넉넉하게 잡으면 양옆 틈이 줄어요.
- 커튼박스 안에 레일을 넣으면 위쪽으로 새는 빛이 줄어요.
- 길이를 바닥에 거의 닿게 맞추면 아래쪽 틈이 덜 보여요.
- 양쪽 커튼이 만나는 가운데는 살짝 겹치게 해 두면 가운데 빛 줄기가 줄어요.
이 네 군데만 신경 써도 같은 원단으로 체감 어둠이 확 달라져요.
이미 달아 둔 커튼이 아쉽다면 원단을 바꾸기 전에 틈부터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오해 셋. 두꺼우면 여름에 덥다

암막커튼은 두껍고 무거워서 여름엔 답답할 거라 생각하기 쉬워요.
그런데 오히려 한낮 햇볕을 막아 방 안 온도가 덜 올라가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서향 창처럼 오후 햇빛이 강한 방이라면 여름에 더 진가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통풍이 필요한 시간에는 활짝 걷어 둘 수 있도록 커튼이 레일에서 부드럽게 움직이는지가 중요해요.
무거운 원단일수록 레일과 고리의 품질이 체감 차이를 만들어요.
오해 넷. 어느 방이든 암막이 좋다
모든 방에 암막커튼이 정답은 아니에요.
거실처럼 낮 동안 자연광을 즐기고 싶은 공간에 암막만 달면 커튼을 걷지 않는 한 늘 어두운 분위기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거실은 쉬폰 같은 얇은 커튼과 암막을 겹쳐 다는 이중 구성을 많이 해요.
낮에는 얇은 쪽만 치고, 밤이나 영화 볼 때는 암막까지 닫는 식이죠.
침실, 아이 방, 교대 근무로 낮에 자야 하는 분의 방처럼 확실한 어둠이 필요한 곳에 암막을 우선 두는 게 만족도가 높아요.
고를 때 이렇게 정리해 보세요

어느 방에 달지, 얼마나 어두워야 하는지, 커튼박스가 있는지, 창 크기는 어떤지를 메모해 두면 원단과 설치 방식이 자연스럽게 정해져요.
침실 창 크기와 원하는 어둡기를 적어 커튼하마에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전화나 문자로 암막커튼 총 금액을 알려 드려요.
암막커튼은 원단 못지않게 설치가 결과를 좌우하니, 치수와 틈을 꼭 함께 챙겨 보세요.
- #암막커튼
- #암막커튼고르기
- #침실커튼
- #암막률
- #빛차단커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