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암막커튼 주문 전에 빛 차단 정도와 마감부터 정해요
잠을 깊이 자고 싶어서, 혹은 영상을 볼 때 화면이 잘 보이게 하려고 암막커튼을 찾는 분이 많아요.
그런데 암막이라는 이름이 같아도 빛이 새는 정도는 제각각이에요.
맞춤으로 주문한다면 어떤 점을 먼저 정해야 만족스러운지 풀어 볼게요.
암막이라고 다 같은 암막은 아니에요

암막 원단은 뒷면에 코팅을 하거나 원단을 여러 겹 겹쳐서 빛을 막아요.
빛이 거의 통과하지 않는 것도 있고, 어느 정도 걸러 주는 것도 있어요.
방을 아주 어둡게 쓰고 싶은지, 아침 햇빛만 줄이고 싶은지에 따라 고를 원단이 달라져요.
코팅이 두꺼울수록 빛은 잘 막지만 무겁고 뻣뻣해져서 주름이 덜 예쁘게 잡힐 수 있어요.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면 어느 정도 차단되는 원단과 타협점을 찾아야 해요.
빛이 새는 곳은 원단보다 가장자리예요
맞춤으로 크기를 정확히 맞추더라도 커튼 옆과 위, 아래의 틈으로 빛이 들어와요.
커튼이 창보다 넓게 덮어야 빛 번짐이 줄어요.
위쪽에서 새는 빛은 레일을 천장 가까이 달면 줄어들고, 옆은 창보다 양쪽으로 넉넉히 덮으면 도움이 돼요.
- 폭: 창틀보다 양옆으로 넉넉하게
- 높이: 레일을 창 위쪽 가까이에
- 아래: 바닥에 살짝 닿거나 근처까지
- 주름: 풍성할수록 틈이 덜 벌어짐
길이와 마감은 이렇게 정해요

바닥에 닿게 하면 빛은 잘 막지만 먼지가 묻고 청소가 불편해요.
바닥에서 조금 띄우면 관리가 쉬운 대신 아래로 빛이 약간 들어와요.
침실이라면 완전한 차단을 위해 바닥 가까이까지, 거실이라면 편한 청소를 위해 살짝 띄우는 선택이 많아요.
빛 차단이 목적이라면 창보다 위와 옆으로 넉넉하게 덮는 것이 원단 선택보다 더 중요할 때가 많아요.
색과 두께도 함께 생각해요
어두운 색이 항상 빛을 더 막는 것은 아니에요.
같은 코팅이라면 색과 상관없이 차단 정도가 비슷한 경우도 많고, 밝은 색은 방이 덜 답답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어요.
두께는 소음을 약간 줄여 주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무거우면 레일에 부담이 가니 레일 상태를 함께 확인하세요.
레일과 함께 생각해요
암막 원단은 일반 커튼보다 무게가 나가서 레일이나 봉이 약하면 가운데가 처질 수 있어요.
특히 폭이 넓은 창에 맞춤 암막을 달 때는 레일 받침이 중간에도 있는지, 벽에 단단히 고정되는지를 같이 보세요.
커튼은 훌륭한데 레일이 버티지 못하면 오래 쓰기 어려워요.
이중 레일을 달아 안쪽에는 얇은 속커튼, 바깥쪽에는 암막을 거는 구성도 많아요.
낮에는 속커튼만 닫아 은은한 빛을 들이고, 잘 때는 암막을 닫는 식으로 나눠 쓰면 방 쓰임이 넓어져요.
맞춤으로 하면 좋은 경우

창이 크거나 모양이 특이한 집, 틈 없이 덮고 싶은 침실, 천장까지 올려 달고 싶은 방에서 맞춤 암막이 잘 어울려요.
기성 암막은 크기가 맞으면 편하지만, 길이나 폭이 모자라면 오히려 빛이 새서 아쉬울 수 있어요.
주문하기 전에 방의 용도와 창 크기를 정리해 두면 상담이 훨씬 빨라져요.
맞춤암막커튼을 알아보는 중이라면 방 용도와 창 크기를 커튼하마에 남겨 주세요.
담당자가 전화나 문자로 총 금액을 먼저 알려 드리고,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방문해 달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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