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커튼은 창 중간까지만 내려와도 충분할 때가 있어요
반커튼은 창 전체를 덮지 않고 아래쪽이나 위쪽 일부만 가려 주는 짧은 커튼이에요.
햇빛을 완전히 막기보다 시선을 적당히 가리면서 빛은 들이고 싶을 때 쓰기 좋아요.
커튼이 낯선 분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이라 주방이나 작은 방에서 인기가 많아요.
어떤 창에 어울릴까요

도로와 가까운 1층이나 저층의 창은 눈높이 부분만 가려도 안심이 돼요.
반커튼을 창 아래쪽에 달면 위로는 하늘과 햇빛이 들어오고 아래로는 시선이 막혀서 답답하지 않아요.
부엌 싱크대 앞 창처럼 서서 일하는 위치의 창에도 잘 맞아요.
욕실이나 다용도실처럼 습기가 있고 크기가 작은 창에도 많이 써요.
긴 커튼이 닿기 불편한 자리에서는 짧은 길이가 훨씬 실용적이에요.
길이는 이렇게 정해요
창 전체 높이의 절반에서 삼분의 이 정도를 가리는 경우가 많아요.
시선이 닿는 높이를 기준으로 하고 싶다면 서 있을 때 눈높이와 앉아 있을 때 눈높이를 모두 생각해 보세요.
창틀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길이도 있고, 창틀 안에 쏙 들어가는 길이도 있어요.
- 시선만 가릴 때: 창 아래쪽 절반
- 빛도 줄일 때: 창의 삼분의 이 정도
- 싱크대 앞: 물이 튀지 않는 높이로 짧게
레일과 봉은 가볍게

반커튼은 무게가 가벼워서 얇은 봉이나 장력봉으로도 충분히 달 수 있어요.
벽에 구멍을 내기 싫다면 창틀 사이에 끼우는 장력봉이 편하지만, 창틀 크기가 맞아야 하고 무거운 원단은 처질 수 있어요.
봉에 끼우는 고리나 봉 통 구조인지에 따라 원단 폭이 달라지니 같이 정하세요.
카페처럼 위쪽에 봉을 하나 더 달아 위아래로 나누어 쓰는 방식도 있어요.
낮에는 아래만 닫고 저녁에는 위까지 닫는 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요.
소재로 분위기를 바꿔요
체크나 작은 꽃무늬는 아늑한 느낌을, 린넨이나 무지는 깔끔한 느낌을 줘요.
주방에는 기름이 튈 수 있어서 자주 빨 수 있는 면이나 폴리에스터가 편하고, 침실 창에는 빛을 줄여 주는 두꺼운 원단이 좋아요.
짧은 만큼 세탁이 쉬워서 계절마다 바꿔 달기에도 부담이 적어요.
한계도 알아 두세요

반커튼은 빛을 완전히 막지 못해서 침실처럼 어두워야 하는 공간에는 부족할 수 있어요.
위쪽 창이 열려 있으면 높은 건물에서 안이 보일 수도 있고요.
이런 경우에는 블라인드를 위에 겹치는 조합이 방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Q. 반커튼도 맞춤으로 할 수 있나요? A. 네, 창 폭에 맞춰 길이와 주름 비율을 정해서 맞출 수 있어요.
Q. 직접 달아도 되나요? A. 장력봉으로 다는 작은 창은 직접 해도 되지만, 창이 여러 개거나 큰 경우엔 맡기는 분이 많아요.
반커튼이 우리 집 창에 맞을지 궁금하시다면 창 크기와 용도를 커튼하마에 남겨 주세요.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해 드리고,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방문해 달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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