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커튼은 출입문에 어떻게 달아야 안 불편할까
문커튼이라고 하면 방문 앞에 걸어 두는 가림 커튼이나 현관 쪽 바람막이 커튼을 떠올리는 분이 많아요.
문은 자주 여닫는 곳이라서 일반 창 커튼과 달리 고려할 점이 몇 가지 더 있어요.
어디에 어떻게 달아야 불편하지 않을지 이야기해 볼게요.
문커튼이 쓰이는 곳

방문을 떼고 가림막 용도로 쓰기도 하고, 베란다 문이나 현관 중문에 시선과 바람을 막으려고 달기도 해요.
원룸에서는 주방과 거실을 나누는 용도로도 쓰고요.
용도에 따라 길이와 폭, 원단이 달라져요.
용도별 선택
- 방 가림용: 가볍고 흐름이 좋은 원단, 드나들기 편한 폭
- 현관·중문용: 바람을 막는 도톰한 원단
- 베란다 문용: 채광을 살리는 반투명 또는 쉬폰 계열
- 공간 분리용: 실커튼이나 가벼운 패널
문이 열리는 방향 확인
문커튼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이 어느 쪽으로 열리는지예요.
안쪽으로 열리는 문 위에 커튼을 달면 문과 커튼이 부딪힐 수 있고, 여닫는 반경과 겹치지 않게 달아야 해요.
레일이나 봉이 문 위쪽에 닿아 문이 걸리는 일도 있으니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세요.

길이는 바닥에서 살짝 띄우기
문 앞은 사람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라 바닥에 끌리는 길이는 불편해요.
바닥과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간격을 두면 걸리지 않고 청소도 편해요.
발에 걸려 넘어지지 않는 높이가 안전의 기본이에요. 특히 아이나 어르신이 있는 집이라면 더 신경 써 주세요.
달기 쉬운 방식
못을 쓰기 어려운 방문틀에는 압축봉이 간단해요.
다만 무거운 원단에는 맞지 않아서 가벼운 원단과 함께 쓰는 게 좋아요.
벽이나 문틀에 고정할 수 있다면 레일이나 일반 봉이 더 안정적이에요.
접착식은 설치가 쉬운 대신 무게 한도를 확인해야 해요.
통행량 많은 곳이라면
하루에도 수십 번 지나다니는 곳이라면 쉽게 걷어 올릴 수 있는 타이백이나 고리를 달아 두면 편해요.
손으로 젖히기 편한 폭과 가벼운 무게도 중요하고요.
가운데가 갈라진 형태로 만들면 드나들 때 한쪽으로만 젖히기 쉬워요.
세탁 계획도
문 쪽은 손이 자주 닿아 때가 타기 쉬워요.
세탁이 쉬운 원단이면 관리가 편하고, 색이 너무 밝으면 얼룩이 눈에 띄니 이 점도 생각해 보세요.
안내

문 위치마다 고려할 점이 달라서 막막하다면, 문 사진과 원하는 용도를 적어 커튼하마에 조건으로 남겨 두세요.
담당자 연락으로 총 금액을 알려 드리고,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방문하는 순서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방문 커튼은 압축봉으로 충분한가요? A. 가벼운 원단이라면 가능하지만 무거운 원단은 처질 수 있어요.
Q. 현관문 바깥쪽에도 달 수 있나요? A. 공동주택은 복도 사용 규칙이 있어서 집 안쪽에 다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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