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창이라고 부르는 창에는 어떤 커튼이 어울릴까요
커튼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건 사실 커튼보다 창이에요.
커튼창이라는 말을 쓰는 분들은 어떤 창에 어떤 커튼을 달아야 하는지가 궁금한 경우가 많아요.
창의 종류에 따라 생각할 점을 하나씩 짚어 볼게요.
창 종류부터 구분해요

집에 있는 창은 크게 베란다 문처럼 바닥까지 이어진 큰 창, 허리 높이에 있는 일반 창, 천장 가까이 있는 작은 창으로 나뉘어요.
코너에서 꺾인 창이나 바깥으로 튀어나온 출창도 있고요.
같은 커튼이라도 창 종류에 따라 길이와 달기 방식이 달라져요.
큰 창에는
- 바닥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커튼이 안정적이에요
- 레일을 천장 가까이 달아 높이감을 살려요
- 무게가 있어 튼튼한 고정이 필요해요
큰 창은 가림 면적이 넓어서 분위기를 크게 좌우해요.
거실 큰 창이라면 낮에 쓰는 속커튼과 밤에 쓰는 겉커튼을 이중으로 구성하면 활용도가 높아요.
허리 높이 창에는

창 아래에 가구나 책상이 있다면 바닥까지 닿는 긴 커튼은 오히려 불편해요.
창틀 아래 약간 내려오는 길이나 가구 위에서 끝나는 길이가 사용하기 편해요.
블라인드나 롤스크린처럼 부피가 작은 가리개가 잘 맞는 경우도 많아요.
창 아래 공간을 어떻게 쓰는지가 길이를 정하는 기준이에요.
작은 창에는
작은 창은 한 번 달면 잘 바꾸지 않아서 처음부터 오래 쓸 수 있는 소재를 고르는 편이 좋아요.
창 크기가 작다고 대충 고르면 눈에 자주 띄는 부엌이나 현관에서 오히려 거슬릴 수 있어요.
화장실, 주방 창, 다용도실 창은 작아서 장식보다는 기능이 중요해요.
물기가 튀거나 열이 올라오는 곳이면 쉽게 닦이는 소재가 편해요.
시선만 가리면 되는 곳은 반투명 소재도 괜찮아요.
코너 창이나 출창처럼 모양이 특별한 창은 일반 규격으로 맞추기 어려워요.
꺾이는 모서리에 커튼이 걸리지 않도록 레일을 곡선으로 하거나 면마다 나눠 달기도 해요.
출창은 위 공간이 좁아 레일 위치를 정하기가 까다로우니 사진을 여러 각도에서 찍어 두면 좋아요.
열리는 방식도 확인해요
창이 안쪽으로 열리는지 밖으로 열리는지, 옆으로 밀어서 여는지에 따라 커튼이 걸리지 않는 위치를 정해야 해요.
안쪽으로 열리는 창은 창틀 안에 블라인드를 달면 걸릴 수 있어요.
방충망이 있다면 방충망과 커튼 사이 간격도 확인하세요.
창 주변 환경도 살펴봐요

창 옆 벽에 공간이 충분한지, 위쪽에 커튼 박스나 에어컨 배관이 있는지, 난방기가 창 아래에 있는지도 달 때 영향을 줘요.
난방기 바로 위에 천 커튼이 닿으면 안전과 먼지 면에서 좋지 않아서 길이를 조정해야 해요.
우리 집 창이 어떤 종류인지 정리가 안 될 때는 창 사진과 치수를 커튼하마에 남겨 주세요.
담당자가 연락해 어울리는 구성을 같이 정하고 총 금액을 안내해 드리며,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방문해 설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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