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커튼 달기 전에 햇빛 방향과 물 튀는 자리부터 봐요
베란다는 집에서 가장 햇빛을 많이 받고, 동시에 가장 자주 지저분해지는 곳이에요.
빨래도 널고, 화분도 두고, 때로는 짐도 쌓이니까요.
그래서 거실에 달던 방식 그대로 베란다커튼을 고르면 금방 아쉬워지기도 해요.
어떤 점을 먼저 보면 좋은지 같이 짚어 볼게요.
커튼하마 - 커튼·블라인드, 창마다 꼭 맞게창 개수와 원하는 제품을 남겨 주시면 하마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려 조건을 여쭤보고, 커튼·블라인드 총 금액을 전화나 문자로 알려 드려요.curtain.hi.io.kr추천 커튼 조건 남기고 견적 받기 →베란다는 이렇게 쓰는 곳이에요

먼저 베란다를 어떻게 쓰는지 적어 보면 좋아요.
빨래 건조대를 두는 곳인지, 거실을 넓혀 쓰는 확장형인지, 창고처럼 쓰는 곳인지에 따라 필요한 게 달라져요.
- 건조 공간: 습기가 많으니 세탁이 쉽고 마르는 속도가 빠른 원단이 편해요.
- 확장형 거실: 거실 분위기와 맞추되 큰 창을 한 번에 덮을 폭이 필요해요.
- 창고형: 시선만 가리면 되니 가볍고 저렴한 방식도 충분해요.
햇빛이 드는 방향을 먼저 떠올려요
남향이나 서향 베란다는 오후 햇빛이 강해서 가구와 바닥이 바래기 쉬워요.
이런 곳은 빛을 부드럽게 걸러 주는 얇은 원단이나 암막 기능이 있는 속커튼을 겹치는 방법이 있어요.
북향이라면 어두워지지 않게 밝은 색에 가벼운 원단이 낫고요.
오래 쓰려면 햇빛에 잘 견디는 원단인지도 확인해 두세요.
문 여닫는 동선과 길이도 중요해요

베란다 문은 자주 열고 닫아요.
커튼이 문틀에 걸리거나 길이가 바닥에 끌리면 금방 더러워져요.
바닥에서 살짝 떠 있는 길이로 맞추거나, 문 옆으로 묶어 둘 수 있는 구조가 편해요.
미닫이 문이라면 레일 위치가 문과 겹치지 않는지도 살펴보세요.
블라인드를 쓰는 집도 많아요.
창이 크고 문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세로로 움직이는 버티컬이나 롤스크린이 걸리적거림 없이 쓰기 좋아요.
맡기기 전에 정리해 둘 것
창 폭과 높이, 천장에서 바닥까지의 높이, 기존 레일이 남아 있는지를 메모해 두면 상담이 훨씬 빨라져요.
베란다는 짐이 많아 설치 당일 작업 공간을 비워 두는 것도 잊지 마세요.
계절에 따라 바꿔 쓰는 방법도 있어요
베란다는 계절마다 쓰임이 달라져요.
여름에는 빨래가 잘 마르도록 환기가 중요하고, 겨울에는 찬 기운이 거실로 넘어오지 않게 막는 역할이 커져요.
그래서 한 가지로 정하기보다 얇은 속커튼은 사계절 두고, 겨울에만 두꺼운 겉커튼을 더하는 식으로 구성하는 집도 있어요.
레일을 두 줄로 달아 두면 바꾸기도 어렵지 않아요.
또 습기가 많은 날이 이어질 때는 커튼을 완전히 닫아 두기보다 한쪽으로 모아 바람이 지나가게 해 주면 냄새와 곰팡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작은 습관이지만 오래 쓰는 데는 꽤 큰 차이를 만들어요.
큰 창은 나누어 달아요

베란다 창은 높이가 높고 폭도 넓은 경우가 많아서, 한 장으로 덮으면 무겁고 여닫기 힘들 수 있어요.
두세 장으로 나누어 달면 필요한 만큼만 열 수 있어 훨씬 편해요.
문 쪽 한 장과 창 쪽 한 장을 따로 움직이게 하는 집도 많고요.
베란다 문 크기와 쓰임을 알려 주시면 커튼하마 담당자가 전화나 문자로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확정 뒤 설치는 제휴 설치팀이 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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