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블라인드가 창 하나에서 두 가지 일을 해내는 방법
이중블라인드는 말 그대로 한 창에 블라인드를 두 겹으로 다는 방식이에요.
한 겹은 빛을 부드럽게 거르는 얇은 원단, 다른 한 겹은 빛을 막는 두꺼운 원단으로 구성해서 상황에 맞게 쓰는 경우가 많아요.
창 하나에서 두 가지 역할을 하게 만드는 방법을 정리해 볼게요.
어떤 구조일까요

한 개의 브라켓에 롤스크린 두 개가 앞뒤로 나란히 달린 형태가 많아요.
앞쪽에는 빛이 비치는 시어 원단을, 뒤쪽에는 암막 원단을 두면 낮에는 시어만 내려 은은한 빛을 쓰고 밤에는 암막까지 내려 완전히 막을 수 있어요.
각각 따로 움직이니 상황에 맞게 조절하기 편해요.
어디에 쓰면 좋을까요
거실처럼 낮에는 빛을 들이고 밤에는 가려야 하는 곳에 어울려요.
침실도 낮잠 시간엔 암막, 아침엔 시어를 쓰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커튼을 두 겹으로 달기 번거롭거나 공간이 좁아서 레일을 두 줄로 달 수 없는 창에도 알맞아요.
- 거실: 낮 시어, 밤 암막
- 침실: 낮잠용 암막과 아침용 시어
- 좁은 창: 레일 대신 블라인드로 이중 구성
암막과 시어를 어떻게 나눌까

바깥쪽(창 가까운 쪽)에 암막을 두고 안쪽(방 가까운 쪽)에 시어를 두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달 수도 있지만 암막이 방 쪽에 있으면 시어를 내렸을 때 암막이 가려져서 불편할 수 있어요.
앞뒤 위치는 어떤 원단을 더 자주 보이게 하고 싶은지에 따라 정하세요.
조작 방식
줄이나 체인으로 각각 따로 올리고 내릴 수 있게 구성해요.
손잡이 위치가 가까우면 헷갈릴 수 있어서 구분이 가능한 모양이나 색을 쓰는 제품이 편해요.
아이가 있는 집은 줄이 늘어지지 않는 방식을 선택하세요.
큰 창이라면 전동 방식도 고려할 수 있어요.
커튼과 비교하면
같은 이중 구성을 커튼으로 하려면 레일이 두 줄 필요하고 창 옆에 천이 쌓여요.
이중블라인드는 창 위에 깔끔히 말려 올라가 공간을 덜 차지하지만, 커튼처럼 부드러운 분위기는 덜해요.
분위기를 중시한다면 거실은 커튼, 침실은 이중블라인드로 나누는 집도 많아요.
두께와 공간
두 겹이 겹쳐 있으니 박스 크기가 일반 롤스크린보다 커져요.
창틀 깊이가 충분한지, 창 열림과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말아 올렸을 때 부피가 커져서 창 윗부분을 가릴 수 있다는 점도 알아 두세요.
관리하는 법

먼지는 부드러운 솔이나 청소기로 털고, 얼룩은 물을 적신 천으로 톡톡 두드려 닦아 주세요.
두 겹 사이에 먼지가 쌓이기 쉬워서 계절마다 한 번씩 내려서 털어 주면 깔끔해요.
이중블라인드가 우리 집 창에 맞을지 궁금하시다면 창 크기를 커튼하마에 남겨 주세요.
조건을 받은 담당자가 전체 금액을 먼저 알려 드리고, 일정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와서 설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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