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걸이 종류와 위치를 정할 때 헷갈리는 점 정리
커튼걸이라는 말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게 쓰여요.
어떤 분은 낮 동안 커튼을 한쪽으로 묶어 두는 부품을 떠올리고, 어떤 분은 커튼을 거는 봉이나 고리를 떠올려요.
무엇을 찾는지에 따라 알아볼 내용이 달라서 먼저 구분해 두면 도움이 돼요.
묶어 두는 부품

커튼을 열어 둔 채 한쪽으로 모아 묶는 장식 끈이나 자석 홀더를 흔히 커튼걸이라고 불러요.
타이백이라고도 하는 이 부품은 커튼이 창 가운데로 늘어지지 않게 해 주고 모양을 예쁘게 정리해 줘요.
끈 방식은 부드러운 분위기에 어울리고, 자석 방식은 한 손으로 쉽게 풀고 묶을 수 있어요.
금속 고리는 단단해서 무거운 커튼을 모으기 좋아요.
묶는 위치는 어디가 좋을까
- 창 높이의 중간보다 약간 아래: 자연스러운 곡선이 나와요
- 창틀 바로 옆 벽: 커튼이 창을 가리지 않아요
- 너무 높거나 낮으면 주름이 부자연스러워요
위치를 정하기 전에 커튼을 실제로 모아 보고 가장 자연스러운 높이를 표시해 두세요.
걸어 두는 부품일 때

커튼을 봉이나 레일에 거는 고리와 후크를 커튼걸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럴 때는 레일 종류와 커튼 윗부분 방식이 맞아야 걸려요.
봉에는 링과 클립을 쓰고, 레일에는 러너와 후크를 써요.
나비주름이나 핀 주름처럼 상단 모양이 다르면 필요한 후크도 달라서 구입 전에 확인이 필요해요.
규격이 맞지 않으면 걸리지 않거나 잘 움직이지 않을 수 있어요.
벽에 설치하는 방식
타이백용 홀더는 벽에 못이나 접착으로 고정해요.
벽 재질이 석고보드라면 나사 고정이 약할 수 있어서 앵커를 쓰기도 해요.
접착식은 간편하지만 무거운 커튼을 오래 묶어 두면 떨어질 수 있어요.
창 양쪽 홀더 높이가 서로 같아야 모양이 균형 잡혀 보여요.
어떤 커튼에 어울릴까
두툼한 암막은 묶었을 때 부피가 커서 튼튼한 홀더가 필요해요.
가벼운 레이스는 끈 하나로도 충분해요.
분위기를 바꾸고 싶을 때 홀더만 바꿔도 느낌이 달라져서 부담 없는 꾸밈 방법이 돼요.
계절에 맞게 바꿔 써요
여름에는 가벼운 끈이나 리넨 소재로, 겨울에는 두툼한 직물이나 금속 홀더로 바꾸면 계절 분위기가 달라져요.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방 분위기를 바꾸는 작은 방법이에요.
다만 홀더를 자주 바꾸려면 벽에 구멍이 여러 개 생기지 않도록 처음부터 위치를 신중하게 잡아야 해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끈 길이가 길게 늘어지지 않도록 짧게 고정하거나 자석식을 쓰는 편이 안전해요.
설치가 헷갈린다면

걸이 위치를 잘못 잡으면 다시 뚫어야 해서 벽에 흔적이 남아요.
어렵다면 커튼 설치와 함께 맡기는 방법도 있어요.
창 크기와 커튼 종류를 커튼하마에 남겨 주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예약이 확정되면 제휴 설치팀이 작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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