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타이백 하나로 커튼 모양이 달라지는 걸 아세요
커튼을 열어 둘 때 천이 흐트러지지 않게 묶어 주는 끈이나 고리를 타이백이라고 해요.
작은 소품이지만 달아 두면 커튼이 단정하게 정돈되고, 같은 커튼도 분위기가 전혀 달라 보여요.
처음 쓰는 분을 위해 고르는 법부터 정리해 볼게요.
타이백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커튼을 한쪽으로 모았을 때 천이 널브러지지 않게 잡아 주는 역할이 가장 커요.
빛이 들어오는 창 앞이 막히지 않아서 낮 동안 밝게 지낼 수 있고, 아이나 반려동물이 커튼을 잡아당기는 일도 줄어요.
모양을 잡아 주는 효과도 있어요.
묶은 자리 위로는 부채꼴로 퍼지고 아래로는 곡선이 생겨서 우아한 인상을 줘요.
길이와 굵기는 어떻게 고를까요
타이백이 너무 짧으면 두꺼운 커튼을 묶을 때 팽팽해져서 모양이 어색해요.
커튼을 모아 쥐었을 때 둘레를 줄자로 재어 보고 여유를 조금 더한 길이를 고르세요.
굵기는 커튼의 무게와 맞춰야 하는데, 가벼운 원단에 굵은 끈을 쓰면 오히려 무거워 보여요.
종류를 알아봐요
끈 형태는 부드럽게 두를 수 있어 여러 원단에 두루 어울리고, 자석으로 고정하는 형태는 한 손으로도 쉽게 묶고 풀 수 있어요.
벽에 고리를 달아 거는 홀더 형태도 있어서, 커튼 위치에 맞춰 높이를 정하기 좋아요.
- 끈 형태: 자연스러운 분위기, 길이 조절 쉬움
- 자석 형태: 손이 편하고 깔끔함
- 벽걸이 홀더: 높이가 일정하게 고정됨
다는 높이가 인상을 정해요

창 높이의 중간보다 약간 아래에 묶으면 안정감 있게 보여요.
너무 위에 묶으면 윗부분이 지나치게 부풀고, 너무 아래에 묶으면 아래쪽이 짧아 보여요.
커튼 길이의 아래에서 삼분의 일 정도 지점이 무난해요.
양쪽 높이가 같아야 정돈되어 보이니 줄자로 확인하고 다세요.
벽에 고리를 박는 경우에는 구멍이 남으니 위치를 신중하게 정해야 해요.
커튼 소재와 어울림
두꺼운 암막 커튼은 부피가 커서 너무 가는 끈으로는 흘러내릴 수 있어요.
얇은 시어나 린넨은 굵은 끈보다 가늘고 부드러운 끈이 어울려요.
커튼 색과 비슷한 톤이나 나무, 금속 같은 포인트 소재를 골라 보세요.
이럴 때 특히 도움이 돼요
현관 옆 창이나 베란다 문처럼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곳은 커튼이 늘 움직이다 보니 흐트러지기 쉬워요.
이런 곳에 타이백을 달아 두면 열어 둔 상태가 유지되어 통로가 훨씬 깔끔해요.
사진을 찍을 일이 많은 집이라면 같은 커튼도 묶어 두었을 때와 풀어 두었을 때 인상이 달라서 계절마다 바꿔 보는 재미가 있어요.
세탁할 때는 타이백을 먼저 풀어 두세요.
묶인 채로 빨면 주름이 깊게 남을 수 있어요.
직접 할 수 있는 일, 맡길 수 있는 일

타이백 자체는 직접 달기 쉬운 편이에요.
다만 커튼을 새로 맞추면서 타이백까지 함께 정하고 싶다면 설치 때 한꺼번에 상담하는 편이 편해요.
창 크기와 원하는 분위기를 커튼하마에 남겨 두시면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알려 드려요.
- #커튼타이백
- #타이백
- #커튼 묶음
- #커튼 장식
- #커튼 홀더



